2010 Spring International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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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작성일16-09-05 조회2,173 댓글0본문
학교에서 열리는 큰 행사중 하나인 International Day!
작년에는 무대에서 춤췄는데 올해는 인턴중이라
이렇게 VIP로 인터네셔널데이 행사에 참여하네요-
일단 학교에 왔습니다! 11시 행사여서 아침 일찍 기차타고 올라왔네요 피곤해 ㅠ.ㅠ
Reception 가서 인사하고~Bonjour!
제 이름을 말하면 뱃지를 가져다 준답니다~ 보이시나요 저기 엄청 많은 뱃지들이?
아 왜 내꺼 안주지..설마 초대 안된거 아냐?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는데 Voila! (자!) 하며
찾아준 제이름 히히:
저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름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어요~ 리셉션에 3명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니 일처리가 느릿느릿..하지만 그분들은 바빴어요 ㅋㅋ
사진이 흔들흔들 @_@
로비에서는 각국 대사관손님 (Vip 중의 Vip) 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물론 그 나라 애들이..ㅋㅋ
한국에서는 오시지 않았어요..저번에도 안오시구..
올해 가을엔 꼭! 오시면 좋을텐데..
드디어 받은 제 이름표예요:)
저희 레스토랑 이름도 딱 적혀있네요~
파란 리본이 넘 예쁜 (물론 그림이지만) 제이름표~
자켓에 살짝 찝어주고 칵테일 Bar 를 즐기러 갑니다!
COREA! 라고 예쁘게 적인 칵테일 스테이션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Thailand, 왼쪽엔 Russian Speaking Countries Booth
당연히 한국부터 갑니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북적북적
사와디카~인사해주구요, 아는애들이라 급친한척으로 인사해주구
두부튀김같은거 먹구 고기완자 같은거 먹구 무알콜 칵테일도 한잔~
태국애들이 입은 옷은 블링블링한게 참 예뻐써요 ㅎ_ㅎ
하지만 작년에도 저런거 입고 단체로 춤춰서 별로 막 신기하다! 하는건 없었네용..
옷만큼이나 화려한 색의 음식들~
오렌지 쥬스 같아보이는 무알콜 음료라길래 날름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럭저럭?
두부튀김은 참 맛있었어요 ㅎ_ㅎ 두부 좋아해요!
한 3개는 집어 먹은것 같아요 ㅋㅋ
한국 Booth 를 찾아가 봐요~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역시 한국이 짱이라는~
김치볶음 주먹밥과 고기완자를 준비해놓으시고 소주와 다른음료를 섞어
(한국에선 폭탄주..)달달한 칵테일을 만들어 놓으셨어요~
먹는데 정신 팔려 저기 설명은 안읽어서 잘 모름..
서울,제주,독도,울릉도 ㅋㅋ 까지만..
밥알이 부스러져서 먹기 좀 불편했어요 ㅠ_ㅠ
튀겨서 고로케 형식으로 하면 깔끔하고 먹기 더 편했을텐데 하는생각? 고기는 좀 짜구..
아는 오빠가 자꾸 자기가 만들었다면서
먹어봐 먹어봐 해서 냠냠냠 소주맛은 덜나면서
다른 음료와도 잘어울어져 나름 괜찮았어요!
소주가 향이 워낙 세서 외국인들이 잘 못마실텐데
러시안 친구들네로 구경가봤어요~
이상한 날 생선을 빵위에 올려서 핑거푸드로..
아이고 깜짝이야..비릴꺼같아 못먹었어요..
러시아 음식이 참 독특한 생김새라 시도를 못함.
러시아에서 놀람 가슴 태국부스에서 다스립니다.ㅋㅋ
술은 별로 였지만 핑거푸드는 최고!
손이 자꾸 가는 심플하지만 맛있는, 그게바로 핑거푸드!
저희 때는 좀 더 가볍고 간단하지만 한국적인걸로 준비해야겠어요 :)
새로운거니 먹어보라며 준 고추가 든 칵테일..
제가 원래 낯선거 잘 못먹는데..
그래서 안먹었습니다. ㅋㅋ 몰래 내려놓았어요..
Coffee Bean (학교까페)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는 사람이 더 많네요..뚫고 뚫고 숙숙!
중국인 친구들의 Booth 예요~
따지고 보면 중국, 마카오, 홍콩 부스 ㅋㅋ
마카오랑 홍콩애들은 자기는 중국인이 아니래요. 그리고 중국말로 쏴알라쏴알라 함..
Spring Rool (춘권)을 핑거푸드로! 딤섬도 있어어요 먹을만 했음 ㅋㅋ
Chinese Cocktail 은 우리 레스토랑에도 있어서 먹어볼까 했지만 그냥 Pass.술은 왠지 안땡긴 하루?
불티나게 잘 나가는 춘권..쉐프가 한 백번은 왔다갔다 한거 같네요.ㅋㅋ
아마 젤 일찍 칵테일 부스를 닫지 않았던가 싶어요~ 먹을만한 것들이 이미 다 나가고 없어서..ㅋㅋ
앗 저것은 학교 오렌지 쥬스!!
하는 맘에 먹으려 했으나 이미 술과 섞여서 ..커피빈 일하는 친구에게 인사를!
말레이시안 친구인 캐써린이예요~
저랑 같은학기에 있는 2학년 끝낸 친군데
커피빈에서 인턴 하고 있어요
얘만 아니였음 내가 여기서 일하는건데 하..
뭐 과거는 과거니 내년엔 여기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가서 본 앵글로 아메리칸 부스
저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땡잡았따 하며 사진찍고 부스쪽으로 가봅니다!
사람이 많이 없지만 덩치가 넘 크셔서 가까이 가질 못하게 만드네요..헝..소세지빵과 햄버거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미국하면 역시 콜라 인건가..
콜라와 맥주 (맥콜 ㅋㅋ) 믹스도 있고 애플쥬스믹스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 안마심..
미국은 미국스러운 전통의상이 없기에
틴에이져 st로 입은 미국인이 부스를 맡고 있었어요
청바지에 티 하나면 미국인이죠 뭐. ㅋㅋ
미국부스에 있던 햄버거와 소세지 빵!
햄버거는 맛있게 먹었는데 소세지빵은 왜 안먹었지?
이제보니 참 고운 자태네요 밤샜더니 배고프다..ㅠ_ㅠ
이건 베이컨이 들어가 더 맛있다며 강추하길래..
어어 하며 먹음.ㅋㅋ 맛있당~
사실 맛없는건 없음 ㅋㅋ (러시아꺼말고..)
호주산친구가 와서 도와주네요~옆에는 뉴질랜드산칭구!
앵글로 아메리카 구경을 마친후 커피빈 안쪽에
들어갔더니 한 방을 모두 차지한 아프리카!!
월드컵 개최국이라 째는건가..ㅋㅋ 뭐 아무튼
아프리카 사진들과 장식으로 방을 좀 허접...하게 꾸며놨더라구요!
큰방을 줬더니 꾸미기 넘 힘들어하는 Feel 이 남.
제 친구 Samantha (a.k.a Sam) 인데 하얗지만
남아공 출신이예요! 근데 혼자 일해서 저때
좀 화나 보였음..바쁜데 애들이 없어..ㅋㅋ
과일펀치같은 술을 줬어요~
핑거푸드라기엔 주먹만한 야채볼? 고기볼?
과일꼬치!!!!이거 짱 최고 대박 짱이였음.ㅋㅋ
칵테일 스테이션에선 얘네가 최고였어요
과일 넘 좋아요 리치,딸기,포도,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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