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킷 (Banquet) 시연 - 파레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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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작성일16-09-07 조회2,179 댓글0본문
이번 포스팅은 SHMS에서 열리는 Banquet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Banquet은 SHMs과정에서 2학년 학생들이 주최를 하며, 3주 동안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4월 한달 간 외부손님들, 교수님들,
학생들을 초청하여 Banquet에 관해 공부를 하는 것이며, 이것은 성적에도 반영이 되는 부분입니다
.
먼저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학교 정문 입구쪽에 마련된 조각상 데코레이션입니다. 이번 Banquet 의 테마는 파리로써, 프랑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셋팅과
다양한 데코들,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학교입구로 들어가서 로비의 모습입니다. 평소의 소파의 세팅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프랑스의 분위기를 내는 장식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의 문으로 Grand Hall이 있으며, 그곳에서 본격적인 Banquet이 열립니다.
왼쪽은 각종 Banquet을 위한 테이블과 장식들이 셋팅되기 직전의 Grand Hall 모습입니다. 이미 조명부터가 손님들에게 신비감을
조성하며 다가오며, 샹들리에를 이용해서 색다른 멋을 연출해 내었습니다.
약간 허전한 듯하지만 셋팅이 완료된 이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Grand Hall 정면에 위치한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Grand Hall과 일치한 색상의 조명을 설치하였고, 이곳에서 Banquet이 진행될 때 눈요기 거리로 각종 공연이 펼쳐집니다. Banquet에서 공연을 하려면 학기 초에 미리 교수님들과 상의를 하여 준비를 하면 됩니다. 자신의 장기와 끼를 뽐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Banquet의 실제 모습입니다. 조금 어두컴컴합니다만, 셋팅이 완료된 모습은 그야말로 되기 전과 장식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테이블당 6명이 앉을 수 있으며, 2학년과
1학년 서포터들이 함께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메뉴는
Banquet전용 메뉴를 쉐프가 정하여서 하기 때문에 까다롭지 않습니다. 웨이터들의 분주한
모습이 눈에 뜨입니다.
Banquet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테이블 셋팅은 교내의 프렌치 레스토랑과 같으며, 양초와 꽃들로 장식이
되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리마다 손님의 이름이 인쇄되어 배치되어서 자리를 찾기가 수월합니다.
메인디쉬의 모습입니다. 이날 메뉴로는 오븐에 로스트된 양고기가 주 메뉴였습니다. 모든 레시피, 셋팅, 와인등은 2학년 학생들이 알아서 하기 때문에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손님들과 교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Banquet이였습니다.
디저트의 모습입니다. 산딸기로 장식된 초콜릿 케이크와 알 수 없는 소스로 장식된 디저트였습니다. 필자는 그날 2학년 학생들을 도와 접시를 닦았는데, 디저트가 굉장히 달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스타터,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밸런스가 갖춰진 식단이었습니다.
이날의 퍼포먼스의 모습입니다. 공연으로는 1학년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 사진은 그날 라틴댄스를 하던 학생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노래와 갖가지 장기자랑으로 스테이지의 열기를 뜨겁게 지켜줬던 학생들이었습니다.
Banquet이 끝나고 나서 이들과 함께 남은 와인을 마시며 뒤풀이를 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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