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Day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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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작성일16-09-07 조회3,451 댓글0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인터네셔널데이에 대해서 이야기 할텐데요,
이번주는 인터네셔널데이의 셋팅, 웰커밍, 칵테일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이번 인터네셔널데이때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조형물 사진입니다.
장식겸 식용 초콜릿 모형인지라 먹기가 아까운데요, 그날 이 주변에 많은 치즈와 VIP들을 위한 핑커푸드가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학교에 있는 IT 오피스의 모습입니다.
본래 이곳엔 전자기기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찾는 곳이지만,
이날만큼은 친근한 전통적인 스위스 데코레이션으로 학생들과 손님들에게 다가왔는데요,
인형들과 각종 장식품이 신선했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스테프 중 한명이
이곳에서 웰커밍을 맡고 있었네요.
이날 온 손님들, VIP들중에 대사들과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설치한 포토 부스인데요, 특별히 이날 온 손님 중 미스 스위스도 있었답니다 ^^
많은 학생들이 인터네셔널데이때 이곳을 방문해 사진들을 찍었답니다.
인터네셔널데이 날에는 많은 셋트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역시나 많이 끌었던 곳입니다.
학교에서 행사날 손님들의 눈이 지루하지 않게 각 공간마다 배치하였던 SHMS의 역사, 호텔그룹의 역사 등 많은 역사자료와 사진들을 포스팅하였습니다.
Caux 캠퍼스의 옛날 모습과 Montreux의 역사 등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기억됩니다.
인터네셔널데이 당일 Caux Palace 캠퍼스의 메인홀 모습입니다.
주변에는 각 나라의 부스와 각기 다른 음식이 마련되어있었고,
부스마다 전통복을 입은 학생들이 음식을 나누어주고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메인홀 정중앙에는 샴페인, 와인, 주스와 물 마실거리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학생들로 주로 이뤄진 서버들이 트레이를 들고 손님들의 빈 접시와 빈 컵을 회수하며 돌아다녔습니다.
학생들의모습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전통의상, 퍼포먼스를 위한 의상, 서비스 의상들을 입고 요리조리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모습입니다.
분주하게 사진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네요 ^^
인터네셔널데이 당일 갖가지 마실 것들과
함께 장식된 꽃의 모습입니다.
색상이 아름다운 종류의 꽃을 사용하였고 꽃 주변에는 각 나라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코레이션 중 굉장히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인데요,
자칫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종이에 쓰여진 소재를 꽃과 함께 장식하여 관심을 끌었답니다.
본격적으로 각 나라의 부스들을 돌아보겠는데요,
이 사진은 보시다시피 대만의 부스입니다.
한자로 된 간판과 마치 곧 튀어나올 것 같은 대만의 영어 간판이 돋보이는데요,
한국의웰커밍 칵테일 부스입니다.
이날 학교건물의 3층에서 한국의 칵테일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1,2학년 학생들이 태극기를 손수 종이를 찢어 만들고 데코레이션을
했습니다.
주로 2학년 학생들이 도맡아 부스를 지켰는데요, 한복이 정말 예쁘네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조합이 이루어진 메인홀에 있던 부스입니다.
부스 상단에 나라이름 타이틀이 필기된 모습인데요,
굉장히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학생이 했던 것 같네요.
기둥 옆에 있는 꽃 무니데코레이션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음식 같은 경우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약간 아쉬웠던 게 기억이 나네요.
중동의 부스입니다.
이 부스에는 하나의 국기만이 아닌 중동에 위치한 여러 나라들의 국기들로 지붕을 장식했는데요,
중간에 있는 금색글씨로 된 아랍어가 굉장히 인상에 남네요.
중동의 음식들은 대부분이 향신료를 이용한 것 이였습니다.
근처에서 많은 향을 접할 수 있었네요^^
태국 부스의 모습인데요,
다른 부스들과 색다르게 많이 심플했던 부스였던거 같습니다 ^^.
그래도 음식만큼은 정말 잘 만들어서 많은 손님들, 학생들과 VIP들의 손길을 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먹어보았을 때 맛있었던 전통 미트볼들이 기억에 남네요.
중국부스의모습인데요,
역시나 지난시간에 다뤘던 화려한 퍼포먼스 만큼이나마
화려했던 부스가 아니였나 싶네요.
중국의 국기와 한자로 이루어진 데코, 그리고 전통 조형물들이 흡사 중국음식점에 들어온거 같은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중국음식 또한 인기가 많았던 음식중 하나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스프링롤이 굉장히 맛이 있었습니다.
왼쪽은 중국의칵테일 부스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을 각도가 학교 박물관 안에 설치되어서 좁은 탓에 찍기가 어려웠던거 같네요.
사람들의 발길이 메인홀에 있던 것 보다 비교적 적었던거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칵테일 부스만 설치되었었고, 부스 자체가 도서관 안에 배치되어 숨어 있었다고 하니……
그래도 이건 좀더 나은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아프리카 부스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케냐에서 살아왔던 경력 때문에 한국 다음으로 정감이 오가던 부스였습니다.
음식은 아무래도 이곳 저곳에서 가져오다 보니 한가지의 테마로 정해서 나오지 못했던 게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데코레이션 만큼은 정말 야생을 상징하는 도구들로 장식이 되었었고요,
저에게는 특별히 향수병을 일으킬 만한 세트 였던 거 같네요^^
퍼포먼스가 강렬했던 터라 정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일본의 칵테일 부스 모습입니다.
도서관에 배치되어서 부스라기보단 테이블에 가까웠고요,
칵테일과 음식을 약간씩 조합한 흔적이 보입니다.
데코레이션이 부채 하나밖에 없어서 정말 아쉬웠지만 기모노 의상만큼은 화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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